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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신세계인터내셔날, 턴어라운드 본격화"
입력 : 2013-12-02 오전 7:38:31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일 증권가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며 4분기부터는 두자리수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5% 성장한 1911억원으로, 5분기 연속 역신장세에서 벗어났다"며 "11월 현재까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가 넘는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 이미 두 자리 수 성장성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살로몬 아웃도어, 어그(Ugg), 지방시(Givenchy) 등 신규 브랜드 매장 출점 가속, 자회사인 톰보이의 흑자 전환, 라이프 스타일 신규 브랜드 런칭 등의 영향이 긍정적"이라며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두 자리 수 고속 성장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사업의 고성장 모멘텀 역시 중장기적인 프리미엄 요인으로 분석됐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장기간 축적된 브랜드 선정 안목과 MD인력, 강력한 유통망 등 특유의 강점으로 해외사업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국내 패션부문의 고전이 지속된 점, 저조한 수익성과 낮은 이익 가시성은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패션 부문의 저조한 수익으로 올해 누적 영업적자 72억원이 된다"며 "4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되겠지만 2년 연속 영업 적자로 이익 가시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나 연구원은 이어 "실적 추정 상향이나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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