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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상원의원직 '박탈'
입력 : 2013-11-28 오전 9:00:01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사진)가 상원의원직을 박탈당했다.
 
(사진=로이터통신)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상원은 전체회의에서 베를루스코니의 상원의원직 박탈 여부를 묻는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베를루스코니의 세금 횡령이 유죄로 확정됨에 따라 그의 상원의원직을 용인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피에트로 그라쏘 이탈리아 상원 의장은 "베를루스코니의 상원의원 당선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앞으로 6년간 총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
 
더불어 이제 의원직을 상실한 베를루스코니는 다른 재판에도 휘말릴 수 있다.
 
BBC 방송은 지난 20년간 이탈리아 정치를 지배했던 베를루스코니가 의원 신분을 상실해 그간 문제시됐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에 관한 형사재판 또한 맞닥뜨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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