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5일 신한금융투자는
신도리코(029530)에 대해 신규사업과 해외사업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 사업 강화, 기업용 솔루션 확대, 개인용 3D 프린터 판매는 긍정적"이라며 "3D프린터의 단기 매출 기여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최근 산업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시기 적절한 사업전략"이라고 판단했다.
2009년 설립한 중국 법인 신도전자 사업력 확대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최 연구원은 "한국 아산과 중국 청도 생산 비중이 5:5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중국 주요 도시의 판매 조직도 강화하고 있어 사업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올해는 매출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실적 회복세가 예상됐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7% 늘어난 6630억원, 19.1% 늘어난 영업이익 4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고기능 복합기 수요 증가에 따른 단가 상승 요인과 ODM 수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밸류에이션과 고배당 성향을 고려한 중장기 투자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