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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특별건축구역 '3생활권' 이달 첫 선
입력 : 2013-11-24 오전 10:00:0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세종시의 미래 경관을 담은 특별건축구역 '3생활권'이 분양에 돌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별건축구역은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을 통해 도시경관과 건설기술 수준을 향상시켜 건설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이다. 지난 2007년 개정된 건축법을 통해 도입됐으며, 구역 지정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앙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안에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일부 건축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건폐율, 건축물의 높이, 일조권, 인동간격 등 건축규제가 완화 또는 통합 적용된다.
 
이에 따라 중·고층 혼합배치로 다양한 건물 형태가 가능하고, 획일적인 단지 설계를 벗어나 조경, 생활편의시설 등 배치에 다양성을 부여 할 수 있다.
 
업계 관계는 "특별건축구역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건축 설계가 가능해 다양한 형태와 배치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나 지역 랜드마크 건설을 촉진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투시도.(사진제공=모아건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3생활권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며 세종시 미래 도시경관을 엿볼 수 있는 창조적 디자인 아파트들을 세종시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3생활권은 '세종시 강남'이라고 불리며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세종시 시청,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고, 금강과 괴화산, 비학산이 가까워 뛰어난 조망과 쾌적한 환경까지 자랑한다.
 
모아종합건설은 지난 22일 세종시 특별건축구역인 3-3생활권 M3블록에서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아파트를 분양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세종시 3생활권은 바로 인근으로 세종시청,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공동청사,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내년 안에 모두 들어설 예정이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블록 내에 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보육시설, 유치원, 대학교 등도 인접해있어 교육환경 또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다. 이 단지는 전용 84·97·110·157㎡ 총 1211가구,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며 금강변을 따라 위치해 수변공원 이용이 용이하다.
 
중흥건설도 같은날 세종시 3-3생활권 M1블록에 '중흥S-클래스 리버뷰'의 분양에 돌입했다.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67㎡의 중대형 평형 946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가 전체의 약 48%를 차지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금강과 수변공원의 녹지 조망이 가능하며 남향·판상형 위주 단지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킨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주거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한양은 오는 12월 중 세종시 3-2생활권 M5블록과 3-3생활권 M4블록에서 10년 임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들 역시 금강변에 위치해 경관과 어우러지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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