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새로 부임한 캐롤라인 케네디 신임 주일 미국 대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0일 주요 외신은 아베 총리가 케네디 대사에게 일본 국민들이 걸고 있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딸이자 주일 대사로 새로 부임한 케네디 대사는 첫 공식 일정으로 일본 왕궁을 방문했다.
외신은 케네디 대사가 일본 왕궁에 오바마 대통령의 신임장을 전달하러 갔을 때 왕궁 주변에 수천 명의 일본 국민들이 케네디 대사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주일 미국 대사를 보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린 건 처음이었다"라며 "이는 일본 사람들의 기대가 아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케네디 대사는 아베 총리에게 "따뜻한 환영을 받아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