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0일 이트레이드증권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내년 아연과 연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아연은 톤당 2000달러, 연은 톤당 2250달러로 전년대비 각각 5%, 7%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연 매출액 증가율은 18%로 타 제품 대비 가장 크며 아연 역시 매출액 1조3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 12% 늘어난 4조4800억원, 700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영업이익 증가율이 큰 이유는 이익기여도가 큰 아연과 연 판가 판매량 증가와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판단됐다.
강 연구원은 "다만 산업용 전기료 인상으로 전력비는 내년 약 2700억원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환율 하락할 경우 이익 규모 감소 역시 우려 요인"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