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대덕연구단지와 세종시를 포함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청권의 척추, '프리미엄 벨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과학벨트 일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덕연구단지에서 파생되는 풍부한 수요가 대전시 일대는 물론 세종시, 청원군 등의 기능지구와 그 인근 지역의 분양 시장에까지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유성구 둔곡동과 신동을 잇는 도로 건설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대덕 및 대전 동부권역의 세종시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프리미엄 벨트 간 수요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M3 모아미래도 투시도.(사진제공=모아건설)
다음은 세종시와 대전시, 청원군 등 충청 프리미엄 벨트권역의 주요 분양 물량이다.
모아종합건설과 중흥건설은 이달 22일 충청 프리미엄 벨트의 중심 거주지역인 3생활권에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와 '중흥S-클래스 리버뷰'를 공급한다.
두 아파트가 위치할 세종시 3-3생활권은 바로 인근으로 세종시청,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공동청사,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내년 안에 모두 들어설 예정이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단지들은 금강변을 따라 위치해 있어 금강수변공원 이용이 용이하고 조망 역시 우수하다.
효성은 대전광역시 관저지구에 10년만에 공급하는 신규아파트인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오픈했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동으로 건립되며,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74~84㎡ 총 460가구가 공급된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관저지구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물량답게 새로운 주거 트렌드가 반영된 아파트를 공급함으로써 일대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양우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양우내안애'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에 총 500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70㎡ 416가구, 84㎡ 84가구로 이뤄져 있다.
용적률 150%의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내 수변 산책로, 텃밭 가든 등 다양한 조경·수경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도안동로, 계룡로, 동서대로 등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청원군 오창2산업단지 3·4블록에서는 모아종합건설이 '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파크·와이드시티'를 분양 중이다. 3·4블록에서 각각 630가구와 472가구가 분양되며 2개 블록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특히 3블록에는 전용 59㎡의 단일 주택형만 공급되며 4블록에는 74㎡와 84㎡ 2개 주택형이 공급된다. 특히 전용 59㎡경우 오창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4베이 평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