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생산하는 대만의 대표적 파운드리(위탁 생산) 업체인 혼하이정밀이 예상을 뛰어넘는 지난 분기 성적을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혼하이정밀은 3분기 순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308억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전 전망치는 255억대만달러였다.
애플이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생산 수요가 늘어났던 점이 혼하이의 순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혼하이의 매출은 9190억대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3분기 매출이 9595억대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8억대만달러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인 294억달러를 뛰어넘었다.
고쿨 하리하란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아이폰의 새로운 제품들과 소니가 곧 플레이스테이션4를 출시하는 것이 영업이익을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날 실적 발표 이후 대만 증시에서 혼하이의 주가는 전일보다 1.74% 오른 79.70대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