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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구제금융 실망에 하락…1175
입력 : 2009-02-11 오전 10:16:00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구제금융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54%(39.45포인트) 하락한 1168.42로 출발해 1170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 구제금융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뉴욕증시가 5% 가까이 급락한 소식이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9억원, 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만이 2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5%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금융주가 급락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어 조선과 증권, 철강업종 등도 3%대의 내림세를 기록하면서 맥을 못 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가 1.73%(9000원) 떨어진 5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스코와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도 2%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2.14% 내린 372.11로 거래를 시작해 370선을 위협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만이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태웅과 SK브로드밴드,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2~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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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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