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고채 3년물이 3%대를 중점으로 한 박스권을 형성하면 이후 시장금리의 추가적인 상승 시도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최근 시장금리의 급등으로 국채 3년물 금리가 2.8%대에서 2.9% 위로 상향하는 모습을 나타냈는데 향후 장 흐름은 이런 박스권 상향 이후 쉬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너무 빠른 상승으로 인한 반발매수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국채 3년물 금리가 3%를 넘는 데 추가적인 매도세가 형성되기에는 시간이 너무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07%p 상승한 2.956%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 12월물은 22틱 하락한 105.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 영향으로 장 시작부터 금리가 급등하면서 출발한 후 장중 내내 약세를 유지한 결과"라며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순매도 추세를 이어가며 하락세를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자료제공=KB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