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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원더스, 올해 12번째 프로 진출 선수 배출..여정호 두산行
입력 : 2013-11-08 오후 7:40:56
◇여정호. (사진제공=고양원더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올해 12번째 프로구단 입단 선수를 배출했다.
 
원더스는 왼손 투수 여정호(29)가 두산에 입단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로써 원더스는 구단 창단 이후 총 17명(2012년 5명, 2013년 12명)의 KBO 소속 국내 프로구단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부산상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여정호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배팅볼 투수로 뛰었다. 이후 하와이 독립팀 나고아 이카이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다가 NC 다이노스 창단 멤버로 입단한 여정호는 부상 여파로 NC에서 방출된 후 고양 원더스에 입단, 다시 프로 무대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여정호는 올 시즌 프로야구 퓨처스리그와의 교류경기에서 중간계투로 활약하며 7경기에 등판, 8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고양 원더스는 "변화구가 좋고 몸쪽 승부를 잘하는 투수"라고 설명했다.
 
여정호는 8일 오후 고양야구장에서 간단한 환송회를 가졌다. 여정호는 오는 11일 두산에 합류한다.
 
한편 올 시즌 퓨처스리그와의 교류경기 48경기에서 27승15패6무의 성적을 거둔 고양 원더스는 내년 시즌을 위해 19일 제주도로 떠나 약 40일 동안 전지훈련을 한다.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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