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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총격사건 발생..최소 2명 사망
입력 : 2013-11-07 오후 2:13:5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킬리 마이너 경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날 저녁 6시15분경 디트로이트 동부 지역의 한 이발소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경찰 당국은 사망자가 3명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2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부상자는 7명으로 확인됐다.
 
제임스 크레이그 디트로이트 경찰청장은 "총격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도박으로 유명한 지역"이라며 "이것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공범 여부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한 블럭 건너에서 20여발의 총성이 들렸다"며 "이후 세 명의 부상자가 자신의 가게로 들어와 숨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범인들이 쫓아오지 못하도록 가게 문을 잠그고 부상자들의 상처를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총격사건이 발생한 디트로이트시는 미국 미시건주의 최대 도시로 지난 7월 파산을 선언했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인구 감소와 재정 부족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으며, 경찰 출동 시간이 지연되는 등 공공 서비스의 질도 크게 떨어졌다. 살인률은 최근 10여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범죄 역시 다수 발생하고 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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