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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노펙 3분기 순익 220억위안…예상 상회
입력 : 2013-10-30 오전 11:16:37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의 3대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이 29일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순익을 공개했다.
 
시노펙은 이날 3분기에 220억위안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183억위안보다 20%나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193억위안도 넘어선 것이다.
 
지난 1~9월의 영업이익은 67억위안을 기록해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1월부터 9월까지 원유 제조량은 1억7419만 미터톤(mt)으로 작년 동기보다 6.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시노펙의 실적 호조 이유로 리커창 총리가 정부개입을 줄이는 경제 정책을 펼친 것을 꼽았다.
 
또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고 분석했다.
 
리커창 총리가 내달 열리는 중국 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에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 개입을 줄이는 개혁 방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 얀 UOB-카이히언(UOB Kay Hian)의 스트래지스트는 "(3중전회에서 나올) 이러한 개혁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큰 원유 회사들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경쟁은 이런 대기업들이 서로 살아남기 위해 효율성을 개선 시키는데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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