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 이동통신 회사 차이나유니콤이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차이나유니콤은 3분기 순이익이 30억6000만위안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억2000만위안과 전문가 예상치였던 29억6000만 위안을 훌쩍 웃돈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은 작년 동기 18.9%증가한 759억위안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인 753억 위안을 뛰어 넘었다.
차이나유니콤은 실적 호조의 이유로 지난 3분기에 3G 서비스 가입자가 급증한 것을 꼽았다.
실제로 지난 3분기동안 3G 서비스 가입자는 1억1000만명에 달했다.
3G서비스 이용자들은 2G서비스 이용자들에 비해 게임 등의 콘텐츠를 다운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출 증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마 준 화청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3G 가입자가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성장 모멘텀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