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경기지역에서 하루 평균 3.6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하거나 숨지는 것을 집계됐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 이노근(새누리당)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최근 5년간 67명이 목숨을 잃고 6541명이 부상을 당했다.
연도별로는 2008년 1379건, 2009년 1426건, 2010년 1336건, 2011년 1184건, 2012년 1107건 등이 발생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수원시 105건, 부천·안산시 89건, 남양주시 73건, 성남시 72건 순이다. 특히 수원시의 경우 5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꼽혔다.
성남시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가장 많은 9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 이어 부천시 7명, 용인·고양시 6명, 파주시 4명 순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에서 한해 평균 약 1천300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지역별 상황에 맞는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