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2013~2014시즌 남자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사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간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현금, 현물을 포함해 8억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즌 동안 선수들에게 게토레이, 아이시스 등 음료와 타월, 컵 등 용품을 지원하고, 골대와 바닥광고로 게토레이의 로고 등을 노출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33만명의 관중을 동원한 인기 스포츠인 남자프로농구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매 경기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게토레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게토레이 3종.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