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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분기 GDP 성장률 7.8%…예상부합(상보)
입력 : 2013-10-18 오전 11:53:34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반등하면서 경기 낙관론에 다시 힘이 실리고있다. 
 
(뉴스토마토DB)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대비 7.8% 성장했다고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밝혔다.
 
이는 2분기 GDP 성장률인 7.5%를 웃돌고 전문가 예상치와는 부합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지난 여름 중국 정부가 실시한 '미니 경기부양책'이 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중국정부는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세금을 줄이고 철도 투자를 늘리는 등 노력을 해왔다.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을 지냈던 리다오쿠이 칭화대 교수는 "내년 1분기나 2분기까지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시에 발표된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해 시장 전망과 일치했다. 이는 직전월의 10.4%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13.3% 늘어나 예상치 13.5%를 하회했다.
 
지난 1~9월 고정자산 투자(농촌 제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2% 늘어나 1~8월의 20.3%보다는 증가세가 소폭 둔화했다.
 
한편, 오전 11시36분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대비 2.01포인트(0.09%) 하락한 2186.53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GDP는 예상에 부합했지만 다른 경제지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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