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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르츠뱅크 "국가간 상호 의존 증가"
입력 : 2013-10-11 오후 1:58:47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세계 경제가 점점 통합되면서 국가간 상호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시몬 키하노-에반스 코메르츠뱅크 신흥국 리서치 헤드는"글로벌 경제 위기를 통과하면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상호의존도는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신흥국 내 비거주자의 채권 보유 비중과 이민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세계가 인적·경제적으로 결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코메르츠뱅크의 조사에 따르면 헝가리의 경우 발행된 채권의 절반가량을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두 배 증가한 수준이다.
 
폴란드, 터키, 멕시코, 러시아 채권의 외국인 투자 비중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자 수도 증가했다. 1900년 당시 8000만명이던 이민자 수는 2010년 들어 1억2000만명으로 뛰었다.
 
더불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수출하는 상품량이 지난 2007년 23%에서 지난해 30% 가까이 증가했고 선진국의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는 높아졌다.
 
코메르츠뱅크는 "19세기 후반 이후 세계 자본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통합돼어 있다"고 평가했다.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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