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일본의 핵심 기계 수주가 3개월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10일 일본정부는 8월 핵심기계수주가 전월보다 5.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2.0%를 뛰어넘은 수치로 직전월의 0.03% 감소에서도 크게 개선됐다.
전문가들은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 인상을 기계수주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9월30일까지 기계를 수주하는 기업들은 4월부터 적용되는 8% 소비세 대신 현행의 5%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핵심기계수주는 변동성이 큰 선박과 전력 설비를 제외한 기계 수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통 일본 기업들의 자본 투자 방향을 알 수 있는 선행지표로 쓰인다.
한편 기계수주 증가 소식에 힘입어 이날 9시5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48% 오른 1만4105.57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