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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동계 운항스케줄 확정..'국내·동남아' 노선 확대
입력 : 2013-10-07 오후 1:21:28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제주항공은 이달 27일부터 일부 국내·국제선 운항횟수를 늘리고 인천~웨이하이 노선 부정기편을 정기편으로 전환하는 등 동계 운항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같은 기간 주 141회였던 국내선 왕복 운항횟수를 주 168회로 늘렸다.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횟수는 주81회에서 주105회로, 부산~제주 노선의 운항횟수는 주46회에서 주49회로 확대했다.
 
주 7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괌 노선과 인천~방콕 노선도 주 14회로 증편했다. 괌 노선은 기존에 있던 오전 출발편에 저녁 8시 출발편을 추가했다. 또 부산~홍콩 노선 운항을 재개해 오는 12월13일부터 주 3회 취항한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아울러 그동안 부정기로 주 2회 운항했던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주3회로 운항횟수를 늘렸다. 웨이하이는 한국과 중국이 합의한 부분적 항공자유화가 시행되고 있는 산둥성 산둥반도 북쪽 끝 항구도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은 엔저에 이은 방사능 문제가 확산되면서 수요가 정체됐고 중국은 양국간 항공자유화 지연과 부정기편 운항규제 등으로 동북아 노선 운용이 최악인 상황"이라며 "국내선과 동남아 등 기존 노선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동계 운항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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