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B저축은행 본점영업부를 방문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KB저축은행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B금융(105560)지주가 내부조직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현장경영의 닻을 올렸다.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7일 오전 가락동에 위치한 KB저축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객장을 찾은 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KB저축은행을 방문한 임 회장은 먼저 최근 출시한 'KB착한대출'의 판매상황 등을 점검하고 거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9월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KB착한대출'은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액신용대출 상품으로 '때 맞춰 알맞게 내리는 비' 같은, '시우(時雨)금융' 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임 회장은 향후에도 KB투자증권, KB국민카드 등 계열사의 영업 현장을 찾아가 다양한 고객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KB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이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듣는 고객의 소리일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은 물론 KB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조직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 지난 2일 'CEO와의 대화'를 여는 등 지속적인 임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한 원활한 내부소통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3通행보(직원, 고객, 지역사회)' 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