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 달 넘게 파업 중인
세아제강(003030) 노동조합이 파업을 철회하고 7일부터 조업에 복귀한다.
4일 오전 세아제강은 지난달 24일 창원공장에 이어 포항공장을 폐쇄했다. 이에 노조 측은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포항 및 창원 공장 파업을 철회키로 결정했다. 36일째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이탈자가 늘고 사측의 피해 규모가 커진다는 의견에 따른 결정이었다.
앞서 국내 1위 강관 제조업체인 세아제강 노조는 지난 8월28일부터 포항과 창원 공장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임단협에서 기본급 8.8% 이상 인상을 비롯해 ▲정년 57세에서 60세로 연장 ▲상여금 730%에서 800%로 인상 ▲대학생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퇴직 시 공로금 2개월치 지급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