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천주교 수원교구, 3일 설정 50주년 '감사미사'
입력 : 2013-10-01 오후 6:08:5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천주교 수원교구는 교구 설정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신앙대회 및 감사미사'를 개최한다.
 
'희망의 땅,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과 주한 교황 대사 오스발 파딜랴 대주교, 정진석 추기경 및 한국천주교 주교단이 참석한다.
 
또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진 목사와 개신교 대표 서정달 목사,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 등 종교계 인사가 참석해 수원교구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이외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각 지역 단체장들이 자리를 빛낸다.
 
◇페르난도 필로니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장관(왼쪽),  이용훈(마티아) 수원교구장.(사진제공=수원교구)
 
행사는 오전 9시 식전행사로 시작해 6개 대리구 202개 본당을 순회한 6개의 십자가와 186개 본당 신자들이 나눠 쓴 성경이 행사장에 입장한 뒤 본격적인 신앙대회가 이어지는 순으로 진행된다.
 
미사는 이용훈 수원교구장 주교의 주례로 교황청 및 대외·국내주교단과 수원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해 10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63년 10월7일 설립된 수원교구는 인천교구를 제외한 한강 이남 경기도 19개 시군 5371㎢를 담당하고 있다.
 
설정 당시 본당 24개, 사제 28명, 수도자 44명, 신자 4만3천여명의 작은 시골 교구였으나 지금은 대리구 6개, 본당 202개, 사제 424명, 신자 약 80만명에 달하는 한국 천주교회 제2의 교구이다.
 
초대교구장 윤공희(빅토리노) 대주교 이후 2대 故김남수(안젤로) 주교, 3대 최덕기(바오로) 주교가 교구장으로 일했으며 지금은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교구장, 총대리 이성효(리노) 보좌주교가 재임하고 있다.
 
신익환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