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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윤재수 해설의 F1 그랑프리 관전 포인트는?
입력 : 2013-10-01 오후 4:31:26
◇윤재수 SBS ESPN F1 해설위원. (사진제공=SBS ESPN)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국내 최고의 F1 전문가'로 손꼽히는 윤재수 SBS ESPN 해설위원이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관전 포인트로서 빅4의 경쟁전을 꼽으면서 그 중에서도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의 우위를 점쳤다.
 
SBS ESPN에 따르면 윤 위원은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이른바 4강으로 분류되는 4팀의 드라이버 4명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흔히 페텔(레드불)과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키미 라이코넨(로터스)가 '빅4'로 분류된다.
 
이중 윤 위원은 페텔의 우세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페텔은 코리아 그랑프리까지 거머쥘 경우 사실상 시즌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윤 위원은 "페텔은 코리아그랑프리에서도 2010년 폴 포지션, 2011, 2012년에는 2그리드로 모두 프론트 로에서 레이스를 시작했고 레이스에서도 전체 165랩 중 153랩 동안 선두를 달리며 2승을 거뒀다"며 페텔을 우승 후보로 손꼽았다.
 
알론소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결코 놓치지 않는 코리아그랑프리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라며 "시즌 후반기에도 3차례 그랑프리 연속 2위를 차지해 우승에 근접해 있다"고 전했다. 해밀턴과 라이코넨 역시 두 선수를 위협할 경쟁자로 지목했다.
 
이밖에 윤 위원은 새로워진 타이어와 처음으로 적용되는 두 개의 DRS(Drag Reduction System)존, 2.4리터 V8 엔진 등을 코리아그랑프리에서 눈여겨 볼 점으로 짚었다.
 
코리아 그랑프리에 지정된 타이어 컴파운드는 수퍼소프트와 미디엄으로 지난해보다 좀 더 빠른 레이스 진행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윤 위원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와는 달리 두 개의 DRS존이 적용돼 메인 그랜드스탠드 앞 핏스트레이트에서도 레이스 중 DRS를 이용한 추월 장면을 볼 수 있다.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4~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서 열린다. SBS ESPN은 5일 퀄리파잉과 6일 본선을 윤 위원의 해설로 생중계한다.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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