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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손흥민, 하노버96전서 시즌 4호골 '정조준'
입력 : 2013-09-27 오후 1:10:43
◇손흥민과 시드니 샘. (사진제공=더 엠)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손흥민(21·레버쿠젠)이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하노버96과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노린다.

이날 레버쿠젠은 2013~2014 분데스리가 7라운드 하노버96과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25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 아르마니아 빌레펠트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출장이 예상된다.

송영주 채널 '더 엠(The M)' 해설위원은 "7라운드에 맞붙게 될 하노버 96은 레버쿠젠의 리그 선두권 유지를 위해 꼭 승리해야 하는 중요한 관문"이라며 "이 경기를 통해 손흥민이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노버 96은 올 시즌 패배한 원정 2경기 모두 무득점을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간판 스트라이커인 ‘마메 디우프’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그러나 ‘디디에야 코난’과 ‘아르투르 소비에흐’ 모두 한방이 있는 선수로 결코 얕잡아봐선 안 된다.

레버쿠젠과 하노버96의 경기는 밤 10시30분 채널 더 엠에서 생중계 한다.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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