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27일 중국에서 뉴 코란도 C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섰다.(사진제공=쌍용차)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쌍용차(003620)가 중국에서 전략 차종인 ‘뉴 코란도 C’를 출시하고 대륙 공략을 본격화한다.
쌍용차(대표이사 이유일)는 27일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뉴 코란도 C’를 출시를 기념해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함께 선보이는 대규모 신차발표회 및 시승행사를 열었다.
이날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신차발표회는 중국 북경시 조양구에 있는 경원 예술중심(Jingyuan Art Center)에서 진행됐다.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과 현지 판매 대리점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의 류홍웨이 부총재, 현지 기자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쌍용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와 기존 2.7ℓ 모델의 다운사이징 버전인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2.0 모델도 이날 첫 선을 보임으로써 현지 SUV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신차발표회를 마친 뒤 시승행사는 전문 오프로드 체험 코스와 일반도로를 활용해 성능 및 상품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쌍용차는 연간 5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소비자 체험을 위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유의 사륜구동 기술을 비롯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SUV 전문 브랜드’로써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현재 80여개 수준인 판매 대리점 수를 내년 말까지 100여개까지 늘려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추가 확보하고, 판매 역량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이번 출시행사를 통해 ‘뉴 코란도 C’는 물론 ‘코란도 투리스모’와 ‘렉스턴 W’ 다운사이징 버전 등 현지 라인업을 더욱 보강하게 됐다”며 “중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발판 삼아 SUV 전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