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HMC투자증권은 27일
KT&G(033780)에 대해 실적 개선 요인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담배와 홍삼 모두 구조적으로 수요가 둔화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10.3% 줄어든 2846억원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담배 점유율은 61~62%에서 안정화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해외 담배의 경우 대이란 제재와 경기 침체로 단기 회복 기대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국내 건강 식품 내 홍삼과 고가 화장품 수요가 둔화되면서 구조적 리스크를 겪고 있다"며 "영업모멘텀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하방 경직성에 주목해야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