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디램산업은 공급업체들의 구조조정과 제한적인 투자 덕에, 낸드 플래시메모리 산업은 제한적인 투자 속에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 성장과 스마트 정보기술(IT) 기기시장의 호조 등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SK하이닉스 실적이 메모리반도체 산업의 호조를 바탕으로 호전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이에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2%·6.0% 증가한 4조209억원·1조18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부터는 주가순자산비율(P/B) 밸류에이션 부담감과 우시공장 화재에 의한 4분기 실적 약화 등을 고려할 시점"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디램산업의 지속적인 호조와 내년 실적 성장 등으로 내년 1분기 이후 주가가 본격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