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두바이유 104.71달러..3거래일 연속 하락세
입력 : 2013-09-25 오전 11:01:16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 대비 1.03달러 내린 배럴 당 104.71달러로 마감했다고 25일 전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46달러 하락한 배럴 당 103.13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0.48달러 상승한 배럴 당 108.64달러로 마감했다.
 
◇출처=한국석유공사
 
중동 지역의 원유 생산량 회복과 시리아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9월 중순 기준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은 약 62만 배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8월 말과 9월 초 20만 배럴 수준에서 생산량이 3배가량 증가해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평가다.
 
또 지난 주 일부 송유관의 보수작업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이라크 루말리아 유전도 생산이 정상화 돼 중동 지역 원유 생산량 증대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UN 총회를 통해 시리아 화학무기에 대한 정치적 합의가 이뤄지고, 이란-미국 관계가 호전되는 등 중동 리스크가 감소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면서 유가하락을 견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브렌트유는 최근 유가가 지나치게 하락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도 포지션 청산을 위한 매수세 증가로 유가가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양지윤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