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고영(098460)에 대해 최근 7년간 연평균 39%의 고성장을 이어왔다며 안정적인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05년 매출액 100억원을 상회한 이후 연 평균 39% 성장하며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16% 증가한 1234억원·2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3D 정보기술(IT) 검사장비 부문 글로벌 강소기업인 고영은 지난 2007년 이후 주요 제품인 3D SPI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1800억원 수준인 3D SPI 시장 규모는 전방산업 확대와 2D 장비 교체 등으로 향후 3000억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향후 성장동력으로는 인쇄회로기판(PCB)에 부품 실장이 제대로 됐는지 검사하는 실장부품검사기(AOI)를 꼽았다.
최 연구원은 "향후 3D AOI장비가 2D AOI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며 "높은 불량 검출률뿐 아니라 추가적인 목시 검사가 필요 없어 인건비 감소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