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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출시 후 최고 매출 달성
입력 : 2013-09-24 오후 5:55:2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광동제약(009290)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지난달 출시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국내 직접공급과 위탁판매를 포함한 제주삼다수 8월 매출액이 184억원을 넘어섰다"며 "지난 1998년 출시한 이후 월간 최대 판매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의 판매채널 이원화 등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제주삼다수의 생산량 증가가 매출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도와 전국 3개 대형 할인점, SSM 등 총 6개 체인을 담당하고, 광동제약이 이외의 전국 모든 채널을 분할 담당하는 등 판매채널을 이원화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판매채널 이원화는 양사가 채널별 최적의 판매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제주개발공사와의 원활한 파트너십 구축이 핵심"이라며 "광동제약의 노하우이자 저력인 지역 대리점 체제를 통한 영업이 결실을 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올해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 매출액은 1250억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의 제품 공급량이 증가한 것도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5월 제주도의회에서 가결된 삼다수 증산 동의안에 따라 일일 생산능력이 2100톤에서 3700톤으로 76% 늘었다.
 
이에 따라 여름철에 매년 발생하던 제주삼다수의 공급물량 부족 현상이 해결되면서 매출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생산현장. (사진제공=광동제약)
정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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