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홈쇼핑 패션의 선점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지난 4일 뉴욕 패션 쇼케이스를 마감하면서 총 15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확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최근 패션 상품의 판매 경향은 백화점 중심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은 프리미엄 아울렛과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로, 온라인은 PB(자체 브랜드)와 홈쇼핑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GS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해외 패션쇼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어 홈쇼핑 패션의 선점 우위를 강화해 나갈 것이란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백화점의 의류 판매 개선에 따른 모멘텀 이전, 홈쇼핑 상생 펀드 조성에 따른 규제 등의 이유로 하반기 성장성 악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기우"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수수료 인상률 완화 전망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이 회사의 내년 이후 해외 전략 강화를 고려하면 추가적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