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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에도 '컬러 바람' 이 분다
입력 : 2013-09-17 오전 10:52:2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올 가을 컬러 주얼리가 패션 트렌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유색 주얼리는 올드해 보이는 이미지로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컬러 주얼리들이 여성스러운 디자인부터 캐주얼한 디자인까지 젊은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추세다.
 
미니골드는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Brilliant moment)를 주제로 매 달 컬러를 선정, 그에 맞는 천연석을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첫 컬렉션을 선보인 지난 7월에는 블루 컬러로 깊은 바다의 신비로움을 담은 세가지 블루 컬러의 천연 토파즈 목걸이를 선보였으며, 8월에는 여름 밤 하늘에 빛나는 별을 모티브로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미라클 화이트 목걸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에는 세번째 컬렉션으로 브라운을 주제로 꼬냑 다이어를 세팅한 재즈 목걸이를 출시했다.
 
◇미니골드 재즈브라운 목걸이 제품 이미지.(사진제공=미니골드)
 
미니골드 상품 기획팀 오정훈 과장은 "불황에 패션뿐 아니라 뷰티업계에서도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주얼리 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로운 컬러감을 담은 유색 주얼리가 유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스와로브스키에서 지난 8월 선보인 ‘스와로브스키 바이 슈룩’ 라인 제품은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강렬한 컬러와 크리스털을 접목해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핫 핑크 브레이슬릿은 스와로브스키 스톤과 핫 핑크의 면사가 엮어져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컬러풀하고 펑키한 아이템이다.
 
스페인 주얼리 브랜드 토스는 러버, 젬스톤, 원석 등으로 된 화려하고 컬러풀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알록달록한 원석팔찌는 시계는 물론이고 가죽같이 소재가 전혀 다른 팔찌 등과도 잘 매치돼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골든듀에서도 핑크사파이너나 루비 차보라이트 등 다양한 색상의 유색 보석과 다이아몬드가 결합된 주얼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컬러 주얼리는 스타일링에 따라 모노톤 의상의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거나 캐주얼에도 화사함을 줄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며 "단 유색 주얼리 자체만으로도 컬러감이 돋보이기 때문에 의상은 심플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주얼리 컬러와 비슷한 톤의 가방이나 신발을 매치하면 톤온톤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고 조언했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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