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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UN 보고서에서 확증될 것"
입력 : 2013-09-14 오후 3:02:01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을 입증할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국제여성포럼 행사에서 "다음 주 발표되는 UN 보고서를 통해 시리아가 지난달 21일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확증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또 "시리아의 알아사드 정권에서 반인도적인 범죄가 많이 발생했었다"며 "시리아 사태가 모두 마무리되면 이에 대한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반 총장의 발언은 UN의 공식 회견이 아닌 국제여성포럼 행사 연설 중 언급된 것이다.
 
이에 파르한 하크 UN 부대변인은 반 총장의 발언이 다음 주에 공개되는 보고서를 미리 살펴본 뒤 나온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보고서가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보고서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다만 반 총장은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전문가들을 포함한 수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케 셀스트롬 유엔 조사단장도 이번 보고서가 주말에 반 총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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