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3개의 도어가 있다고 모두가 쿠페는 아니다. 기아차 K3 쿱만이 진정한 리얼쿠페다.”
기아차는 10일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요나루키에서 ‘K3 쿱’의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브(Media test drive)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춘관 국내 마케팅팀 상무는 “K3의 가장 큰 장점은 터보로, 연간 7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호하고 개성있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서 상무는 “K3 쿱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204마력으로 최고의 주행감을 선보이고, 가격 역시 터보 기준 1920만원부터 시작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이어 해외 출시 계획에 대해 “북미는 10월에서 11월에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K3 디젤은 연말 출시하고, K3 쿱의 디젤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3 쿱’은 감마 1.6 터보 GDI 엔진과 감마 1.6 GDI 엔진의 2가지 가솔린 모델로 운영된다.
터보 GDI 모델은 1591cc의 배기량에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로 2500cc급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공인 복합연비 또한 자동변속기 기준 11.5km/ℓ로, 높은 경제성을 달성했다.
특히 고성능에 최적화되도록 변속기,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등을 새롭게 세팅해 한층 스포티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고, 대구경 디스크 브레이크와 패들 쉬프트를 적용해 최고의 주행 만족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종 흡차음재를 주요 부위에 확대 적용하는 등 다양하고 세심한 배려를 통해 로드 노이즈, 가속 소음 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최고의 정숙성을 달성했다.
‘K3 쿱’의 외관 디자인은 쿠페만의 스포티함과 역동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기존 K3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K3 쿱’은 K3 대비 25mm 전고를 낮춰 날렵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쿠페의 단점인 협소한 뒷자리 공간을 최대한 넓혀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K3 쿱’의 전면부는 볼륨감 있는 범퍼와 대형 에어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고,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또 프로젝션 안개등을 LED로 둘러싸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킨 ‘LED 라운딩 프로젝션 안개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해 개성 넘치는 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