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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이대호, 4타수 2안타..최근 6경기 연속 안타
입력 : 2013-08-27 오후 11:11:29
 
◇이대호. (사진제공=오릭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빅보이' 이대호가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었다. 게다가 2안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
  
이대호는 27일 오후 일본 교세라돔에서 진행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일본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2안타로 인해 이대호의 타율은 3할1푼에서 3할1푼2리(407타수 127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경기 시작부터 방망이가 호쾌하게 돌아갔다. 0-0으로 맞선 2회말에 선두타자로 타석에 오른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짐 하우저의 6구째 직구를 밀어쳐 2루타로 이었다. 다만 후속타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대호는 4회에도 안타를 날렸다. 4회 1사 2루 상황에서 6구째를 깊숙한 유격수 땅볼로 이은 것이다. 라쿠텐 유격수 마쓰이 가즈오가 필사적으로 1루에 던졌지만 1루수 긴지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져 내야안타가 됐다. 이대호 또한 필사적으로 달려 아웃을 가까스레 면하고 출루에 성공했다.
 
이대호의 내야안타로 1사 1, 3루 득점기회를 이어간 오릭스는 아롬 발디리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히라노 게이치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대호의 내야안타가 터졌기에 가능했던 점수였다.
 
이후 이대호는 아쉽게 출루하지 못했다. 6회에는 상대 바뀐 투수 미야가와 쇼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1사 1, 2루 득점 찬스에서는 라쿠텐 세 번째 투수 후쿠야마 히로유키의 직구를 받아졌지만 우익수 뜬공이 됐다. 7회 이후로 이대호의 타석은 오지 않았다.
  
한편 오릭스는 이날 4-0 완승을 거뒀다. 선발 마츠바 다카히로는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오릭스는 49승(4무57패)째를 거뒀지만 니혼햄(53승55패2무)에 3경기 뒤진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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