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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은퇴연구소 "노후준비 시작연령 빨라졌다"
입력 : 2013-08-26 오후 2:32:59
◇연령대별 노후준비 시작연령 인식 비교(%)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다양한 고령화 이슈로 은퇴설계 니즈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노후준비 시작연령이 최근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농협은행의 NH은퇴연구소가 지난 4월 전국 만 30세 이상 일반고객 5575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대 연령층의 57.4%는 30대에 노후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답변했고, 25.2%는 20대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30대의 76.5%는 이에 대해 '언론과 주변인의 영향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노후준비에 대해 30·40대는 주변인·언론 등의 간접적인 경험에 의해, 연령이 높을수록 '생활고(苦)'에 의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노후준비 방법으로는 '절약과 저축(47.5%)'을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노후자산 운용은 연령에 비례해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보였다. 전 연령대에서 6~10년의 중장기적 상품을 가장 선호했다.
 
비교적 준비기간상 여유가 있는 30·40대는 공적연금보다 사적연금과 퇴직금에 대한 노후 의존도가 컸고, 은퇴가 가깝거나 은퇴세대인 50·60대는 국가정책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었다.
 
허승택 NH은퇴연구소장은 "높은 자녀 책임의식과 현 생계유지 부담이 노후준비 방해요소인 만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장·단기 플랜을 세워 차근차근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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