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동양기전(013570)에 대해 실적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400원을 유지했다.
김진우·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 포인트였던 중국 내 굴삭기 업체들의 재고축적 수요가 예상보다 약하다"며 "불황기를 겪으면서 업체들이 적정 재고 수준을 낮추고 현물구매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중국 굴삭기 판매는 7월까지 연간 누적기준으로 12% 줄었다"며 "기대 수준을 낮춰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매출은 연초 가이던스 8010억원을 달성하겠지만, 영업이익 642억원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엔화 매출이 줄고 경쟁이 심화된데다 중국 굴삭기 시장의 더딘 회복 탓"이라며 "2분기 마진은 중국 2공장 축소로 인해 1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