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듀오백코리아(073190)는 22일 천연 라텍스 의자 '듀오텍스(DUOTEX)' 출시 기념으로 진행한 특가 이벤트로 인해 홈페이지가 마비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듀오백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34만8000원의 듀오텍스 DT-2500G 제품 100대를 3분의 1 이하인 9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었다. 이 이벤트로 인해 홈페이지에는 오전 8시경부터 접속자가 몰렸고, 판매 예정 시간이었던 10시에는 서버가 마비됐다.
하지만 접속이 가능했던 일부 소비자들은 상품을 구매했고, 오전 11시경 준비된 수량은 모두 소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이날 오후부터 해피콜이 실시된다.
듀오백코리아는 이벤트를 앞두고 사이트 접속 폭주를 우려해 평소 5배에 이르는 서버를 사전에 증설하고, 이날 새벽부터 서버가 있는 IDC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사전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듀오백코리아 측의 원활하지 못했던 이벤트 진행에 불만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정관영 듀오백코리아 대표는 사과문을 내고 "신제품 듀오텍스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위해 한달 전부터 서버 증설을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에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