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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도 사업 확대 박차..시장 전면개방키로
입력 : 2013-08-20 오후 2:47:07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 정부가 그 동안 정부가 독점해온 철도 건설 및 운영 사업을 민간에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처)
20일 신화통신 등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전일 국무원은 '철도 융자시스템 개혁을 통한 철도 건설 사업 촉진에 관한 의견'을 통해 지방정부와 민간 자본도 철도 건설과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계획은 새로운 자금 조달 수단을 확보하고 관련 신기술을 적극 수용해 전국 각지의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국무원은 구체적인 시행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를 보완·수정해 장기적으로 철도 건설 시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무원은 올해 배정된 철도 건설 사업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100억위안 늘린 6600억위안으로 확대키로 했다.
 
올 초 새롭게 신설된 정부 소유의 중국철도회사가 초기 자본금 부족과 높은 이자 부담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유로 향후 2년 동안의 보조금 확대를 결정한 것이다.
 
중국철도회사는 부패의 온상으로 지목된 철도부를 해체하고 철도 건설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만든 기관이다.
 
한편, 국무원은 낙후된 서부 지역에 철도 건설을 확대해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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