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실행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허 차관은 23일 민생점검 차 방문한 인천 남동공단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앞으로 2분기까지는 경제가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한계선상에 있는 서민ㆍ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은행 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허 차관은 "이미 은행을 통한 지원방안을 마련했지만 아직 현장에까지 이르지 못한 것 같다"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정책이니만큼 강하게 실행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 기존의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월급을 조금 낮추는 한이 있더라도 숙련된 인력을 최대한 안고 가 달라"라고 잡셰어링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허 차관은 이에 앞서 인천지역 신용보증재단에 들려 서민들의 신용보증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신용보증재단연합회에 대한 재보증 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조정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희망의 창구역할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가운데)이 23일 인천 남동공단 중원정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