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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객기, 폭파 위협에 필라델피아 공항 비상착륙
입력 : 2013-08-08 오전 9:05:4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일랜드를 출발한 미국 여객기가 테러조직의 폭파 위협에 비상착륙했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한 미국 여객기(사진출처=유투브)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섀넌 공항을 출발한 US에어웨이 777편이 오후 2시 경 폭파 위협을 받고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여객기에는 171명의 승객과 승무원 8명이 타고 있었으며 피츠버그로 갈 예정이었으나 신원불명의 한 남성이 필라델피아 공항에 전화를 걸어 위협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폭파위협의 구체적 내용과 남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승객과 승무원은 여객기를 탈출해 안전 지역으로 이동한 상태이며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여객기를 조사하는 등 기본적인 수색을 진행중이다.
 
수사당국은 현재까지 여객기와 수화물을 조사한 결과 특별한 테러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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