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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워킹 슈즈 "국내시장 부활 시도"
입력 : 2013-08-06 오후 3:10:49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마사이워킹슈즈로 잘 알려진 MBT가 국내 시장 부활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MBT는 '인간의 움직임을 위한 MBT' 라는 콘셉트로 고객 신뢰를 확보, 2015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기로 재도입 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이다. 
 
MBT는 6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4 S/S 신제품 발표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제품전략과 향후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밥 다이어(Bob Dyer) MBT 최고 경영자는 "지난 6~8개월 동안 글로벌 매니저팀을 구성하고 제품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며 "올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이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점차 공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브랜드를 보호하기 조치를 취하고 제품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전과 차별화된 부분은 바로 정품인증 확인이 가능한 썰티로고(CERTILOGO) 제도를 도입했다는 부분이다. 이는 이번 가을시즌부터 생산되는 제품에 고유의 코드를 부여한 태그를 장착해 웹사이트에서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한 제도다.
 
그동안 많은 유사 제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은데 따른 조치로 브랜드 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고안된 정책이다.
 
이와함께 브랜드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규고객 창출' 이라고 강조하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최근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해 내놓았다는 것.
 
다이어 CEO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운동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환경" 이라며 "굳이 헬스장을 찾지 않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는 것이 우리제품의 모토" 라고 설명했다.
 
즉,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개발과 적그적인 마케팅을 더해 신규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제품군은 서비스/작업, 운동, 드레스, 캐주얼 등 4개 분야로 향후 추가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MBT는 단독 브랜드매장과 백화점, 면세점, 복합 스포츠몰 등에 입점을 예정중인 가운데 현재 39개인 매장을 오는 2015년까지 공격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MBT는 스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한 생리학적 신발 브랜드로 전 세계 50객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싱가퐁,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밥 다이어 MBT 최고 경영자가 제품과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수경 기자)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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