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로봇교육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2013 무한상상 방과후 로봇경진대회'가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무한상상 방과후 로봇경진대회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번 로봇경진대회는 총 480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예선전에서 190팀이 통과되고 이후 11월3일 결선전을 갖게 된다.
결선 결과에 따라 대상 2팀에게 수여되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장상 등 총 76팀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국의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로봇경진대회는 방과후 로봇에서 배운 교육을 활용해 로봇미션, 창작지능로봇, 골프로봇오픈 등 3종목으로 운영된다.
로봇미션은 로봇을 제작하여 경기장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 수행 점수와 걸린 시간을 합산하는 종목이다.
창작지능로봇은 주제별로 적합한 로봇을 창의적으로 설계·제작해 주어진 임무를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골프로봇오픈은 주최측이 정한 규정에 따라 로봇을 움직여 홀 컵에 골프공을 넣는 미션을 수행한 후 그 기록을 골프 룰에 적용하게 된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로봇경진대회는 다양한 로봇체험 행사와 로봇댄스공연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로봇에 대한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