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중국 하이난섬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항공기가 출발 직전 돌연 취소돼 승객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26일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20분 인천공항에서 중국 하이난 섬 싼야로 출발할 예정인 항공편이 중국 당국의 운항 허가를 받지 못해 출발 4시간 전 취소됐다.
특히 제주항공은 중국의 운항 허가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취항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항공편과 연계한 여행 상품을 구매한 승객들은 더욱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금까지 중국에 13개 도시에 같은 방식으로 운항해 왔다"며 "허가가 나지 않은 경우는 처음"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