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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2.3조..직전반기比 10.5%↑
반기 기준 최대치 기록
입력 : 2013-07-25 오전 10:56:46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올해 상반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22조원을 넘어서며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장외시장에서 채권기관결제의 결제대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점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2조3000억원으로 직전반기보다 10.5% 늘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4.5% 증가한 수치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상반기 중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 규모는 일평균 4584억원으로 직전반기보다 1.6% 늘었다. 거래대금은 0.9% 감소했지만, 대금 차감률이 0.1%포인트 감소하면서 결제대금이 소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3000억원으로 채권시장의 거래대금 감소(일평균 5조6000원, 직전반기 대비 8.1% 감소)에 따라 직전반기대비 0.3% 감소했다. 특히, 국채결제대금이 총액기준 약 6조5000억원(4.5%) 증가한 반면, 환매조건부매매(Repo) 결제대금이 10조원(58.7%) 대폭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상반기 중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6823억원으로 직전반기보다 2.4% 줄었다. 상반기 거래대금은 직전반기 대비 1.7% 증가했지만, 대금 차감률이 0.6%포인트 증가하면서 결제대금이 소폭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19조8000억원으로 직전반기대비 11.8% 증가했다. 이는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총액인 22조3000억원의 88.8%를 차지하는 규모다.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3조1000억원으로 직전반기보다 9.8% 증가했고,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결제대금도 일평균 6조6000억원으로 직전반기대비 15.9% 늘었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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