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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간쑤성 지진 사망자 53명으로 늘어
입력 : 2013-07-22 오후 4:26:0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3명으로 늘어났다.
 
22일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중국 간쑤성 딩시시에서 발생한 규모 6.6의 지진으로 53명이 사망하고 337명이 다쳤다.
 
지진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시진핑 국가 주석은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현장과 전화 연결을 통해 사태의 추이를 면밀히 살폈으며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리커창 총리와 왕양 부총리 역시 피해 수습을 위한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
 
간쑤성 정부 역시 지진 발생 직후 420명의 긴급 구조대원을 급파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진은 이날 오전 7시45분(현지시간) 경 북위 34.5도, 동경 104.2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0킬로미터(km)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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