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MLB)미 언론 "추신수 2루타, 신시내티 4득점 시발점"
입력 : 2013-07-21 오후 4:36:16
◇추신수. (사진=중계방송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추신수의 2루타, 1회말 팀 4득점 시발점", "추신수의 멀티히트, 이제 익숙하다", "추신수의 득점과 멀티히트는 매번 그가 하는 일".
 
추신수를 칭찬하는 미국 현지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추신수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톱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 1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으로 추신수는 종전 2할8푼7리의 타율을 2할8푼9리로 끌어올렸고, 13경기였던 자신의 단일시즌 최다 연속안타 기록도 14경기로 경신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좌중간 2루타를 날렸다. 시즌 23번째 2루타로, 추신수는 이번 안타로 자신의 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14경기'로 늘렸다. 이어 추신수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치며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에 성공했다.
 
다만 이후로는 2루수 땅볼(4회), 삼진(6회), 1루수 땅볼(8회) 등 더 이상 안타를 잇지 못했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현지 언론의 칭찬도 쏟아졌다. USA투데이는 "2타점을 기록한 보토, 자신의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새롭게 쓴 추신수가 신시내티의 5-4 승리를 이끌었다"고 전하면서 "추신수는 2루타와 안타를 하나씩 기록했고, 신시내티 선수로는 최다 연속경기 안타 기록을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회말 추신수의 선두타자 2루타가 신시내티 4득점의 시발점이 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의 산하 신시내티 블로그는 "추신수가 또 멀티히트와 득점을 기록했다. 늘 추신수가 해오던 일로 이제 익숙하다"고 언급했다. 그의 활약은 더 이상 미국 언론에게 '뉴스'가 아니었다.
 
이밖에 다수의 지역 언론도 이날 기록된 추신수의 14경기 연속 안타를 주요 주제로 다루면서 호평했다.
 
추신수가 부진을 깔끔하게 털고 다시 날개를 달았다. 톱타자의 귀환에 신시내티의 공격력도 살아났다는 평가다.
 
이준혁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