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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장 이번주 선임..키워드는 '영업력·내부신망'
입력 : 2013-07-14 오후 2:42:51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임영록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이 이번 주 국민은행장 등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한다. 영업력을 갖추고 조직의 신망이 두터운 내부 출신 인사가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르면 17일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국민은행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대추위는 KB금융 회장과 사장,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되지만, 새로운 사장 선임 여부에 따라 나머지 3명이 국민은행장을 선임할 수 있다.
 
임 회장은 차기 국민은행장의 조건으로 영업력과 내부 신망을 중시하고 있다. 임 회장은 지난 12일 취임식 직후 노조를 방문해 행장 선임과 관련해 "영업력을 중요한 기준으로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업력 측면에서 본다면 김옥찬 국민은행장 직무대행과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행장 인사가 늦어질수록 후보군에 대한 말이 많아지고 있다"며 "조직을 추스리기 위해서라도 수요일(17일)을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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