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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여성경제인의 날 개최..박근혜 대통령 참석
금탑산업훈장 등 52명 정부 포상, CEO 500인의 멘토링 선포식 실시
입력 : 2013-07-10 오전 10:56:24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0일 오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7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여성경제인 행사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는 여성 경제인의 사기 진작과 근로자의 의욕고취를 위해 지난 1996년 처음으로 제정됐다.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 행복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유공자 및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여성CEO멘토링 선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영숙 (주)세영 대표이사, 산업포장을수상한 심혜자 (주)태화물산 대표이사, 김숙희 (주)삼성금속 대표이사 (사진제공=중소기업청)
아울러 모범여성 기업인과 근로자 및 여성기업 지원유공자 등 52명에 대해 금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세영의 박영숙 대표이사는 수출 7000만달러를 달성해 전자제품의 모터 제어 및 디스플레이 제조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 세계 10위 수준을 달성했다. 산업포장은 (주)태화물산의 심혜자 대표이사와 (주)삼성금속의 김숙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 성공한 여성 기업인들이 창업을 꿈꾸는 후배 여성 창업가들에게 경험과 노하우 등을 나누기 위해 각 지역 30인의 멘토-멘티 대표가 참여해 선언문을 낭독했다.
 
CEO멘토링을 통해 성공한 여성CEO의 성공 노하우 및 시행착오 극복과정을 후배 창업자들에게 전수해 우수한 여성기업인 양성과 창업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함께 진행된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2명(각 500만원), 우수상 3명(각 300만원), 장려상 3명(각 200만원)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첫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펼치는 여성경제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서 여성기업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성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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